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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상이가 "죽어" 재채기 후 방송인 유재석에게 멱살을 잡혔다.
이때 갑자기 이상이가 크게 재채기를 했다. 기막힌 재채기 타이밍과 함께 "죽어"처럼 발음된 재채기 소리에 유재석, 임수정, 이동욱은 깜짝 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임수정은 "죽어라고 얘기하는 줄 알았어. 죽어라고 그랬지?"라고, 이동욱은 "지금 '죽어!'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폭소했다. 유재석도 웃음을 참지 못하며 "너 나한테. 야 너 이상이 이 자식. 형한테 죽어?"라고 했다.
한편 임수정, 이동욱, 이상이는 지난 달 29일 개봉된 영화 '싱글 인 서울'에 출연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