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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성형 NO, 시술은 꾸준히"
62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배우 출신 방송인 최화정은 평소 강조하던 선크림 생활화 외에도 피부과 시술을 솔직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최화정과 처음 공개하는 홍진경 만두 레시피(방송최초, 김치고기만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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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그런 거를 신경 쓰기 시작하면 늙는 거래"라며 "올해 들어서 갑자기 팍 나이 들어 보이는 거야. '해야 하나?' 이 생각이 처음 들었던 해야"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그래도 네가 식생활도 바르고 그래서 안 늙었어. 근데 이제는 관리할 때가 됐다"고 공감했다. 홍진경은 "화정이 언니랑 윤여정 선생님이 멋있게 나이 드는 우리나라 연예인의 아이콘 아냐? 나랑 가까운 언니가 그런 존재라는 게 진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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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의 배우 박준금은 피부 관리를 위해 한달에 한번 꼭 피부과를 방문하다며 비결을 밝혔다. 박준금은 최근 자신의 채널에 피부관리 영상을 업로드하며 "(예전에는) 피부과 시술만 받고, 팩으로만 관리했는데 지금은 피부과 시술도 받고 홈케어도 해보니까 효과가 좀 더 지속되는 것 같다"고 비교했다. 또 "하루하루 젊어지는 것 같다. 조금 더 세월을 거슬러 내 미모를 유지하는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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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는 외모악플로 시술에 관심을 가진 사연을 전하며 "저에게 엄청 못생겼는데, (얼굴이 달라지니)양약수술 했다, 돌려깎기 했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저 같은 경우에는 우울증이 있으니까 '외모에 신경을 써?'라는 얘기가 있는데, 제가 그런 관리를 해서 예전보다 조금씩 더 부드러워지고 조금 더 예뻐지면 마음도 힐링이 된다"고 쁘띠시술로 변화된 스스로를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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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동안 비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솔직함에 호감을 느끼는 분위기가 더해져 스타들의 솔직한 시술 고백도 이어지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