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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태계일주3)'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마다가스카르 핫플레이스를 찾아 떠난 여정에서 느닷없이 황천길 행(?)을 경험한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껏 기대에 부푼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MZ세대를 만나기 위해 암흑 속에 배까지 탄 세 사람. 그러나 배가 점점 망망대해로 향하며 설 분위기는 갑자기 납량특집으로 변한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 알 수 없는 노랫소리만 멀리서 들려오는 상황. 이에 기안84는 "느낌이 되게 기괴해.. 너무 무서워"라며 당황한다. 그는 "진짜 죽어서 가면 황천길이 이런 느낌 아닐까"라고 당시 느낌을 전하기도.
과연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무사히 마다가스카르 MZ세대들을 만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쏠린다.
한편,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담은 MBC '태계일주3'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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