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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10년 만에 찾은 아지트에서 힐링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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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장우는 자신의 10년 전 모습을 기억하는 동네 어르신을 마주치기도 했다. 반가워하던 이장우는 동네 어르신의 "살 많이 쪘다"라는 한 마디에 '쭈굴 모드'가 됐다. 이장우는 한가득 쌓인 자연산 굴을 까는 어르신을 향해 미련 가득한 눈빛으로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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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친구 가족과 채취한 굴과 추가로 구매한 생굴로 굴 파티를 시작했다. 굴찜부터 굴튀김까지, 풀 코스로 즐기는 '팜유 왕자'의 행복한 '굴 파티'가 군침을 자극했다. 바로 구운 자연산 굴의 맛을 본 그는 "올해 먹은 것 중 1등"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이장우는 어린이 입맛을 저격할 '마법의 소스'를 제조하며 '팜유 수석 연구원'다운 요리 실력을 뽐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