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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승연이 5년 만에 재회한 아버지와 5분 만에 부녀 싸움을 벌였고 결국 눈물을 쏟았다.
또, 친엄마가 한국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에 이승연의 아버지는 "괘씸하기 짝이 없다, 내 전화번호 좀 알려달라고 얘기 안하더냐"라며 친엄마를 향한 원망을 쏟아내 이승연을 무너지게 했다. "너무 화가 나고 너무 답답한데 아빠가 짠하다. 뭐 이런 뒤죽박죽인 게 있니..."라며 복잡한 심경으로 오열한 이승연이 아버지와 갈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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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만나는 이승연 부녀의 애증 스토리 그리고 30년 만에 함께 살게 된 강주은♡최민수 부부와 부모님의 합가 라이프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루는 예능이다.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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