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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한그루가 육아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심히 몸매를 가꿨다.
한그루는 "주말에 먹었더니 얼굴이 부었다. 오늘부터 다시 점심 한 끼를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유지어터의 삶을 시작해야 한다"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다잡았다. 이어 "사실 오늘 운동하러 나오는데 기분이 찝찝했다. 주말에 빨래가 장난 아니게 많았다. 집이 엉망진창이다. 전쟁을 치른 거 같아서 아이들이 하원을 하고 나면 집에서 계속 빨래를 해야 한다"라며 싱글맘의 고충도 전했다.
헬스장에 도착한 그는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후 트레이닝을 받았다. 한그루는 "출산 후 4년간 빠지지 않던 나의 쳐진 배를 복근으로 만들어준 강남에서 제일가는 PT 쌤"이라는 자막과 함께 열심히 땀을 흘리는 모습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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