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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문종업이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팬심을 저격했다.
문종업의 시그니처인 달(MOON)을 형상화한 배경과 무드에 따라 시시각각 바뀌는 조명, 문종업의 역동적인 안무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카메라워킹 또한 퍼포먼스를 감상하는 재미를 더했다. 문종업은 '완성형 멀티 퍼포머' 다운 군무는 물론 치명적인 눈빛까지 장착하며 탁월한 무대 매너를 선사했다.
'SOME'은 문종업이 오롯이 자신의 색으로 그려낸 앨범으로,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집대성했다. 수록곡 'Stuck'은 미디엄템포의 팝 장르로 상대방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문종업 특유의 퇴폐적인 섹시미와 남성미를 집약한 안무를 더해 타이틀곡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문종업은 오는 23일, 24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3 문종업 콘서트 'SOMEthing comes up(썸띵 컴즈 업)'을 개최한다. 개최에 앞서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공식 팬클럽 문워크 2기를 모집하고 연말까지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