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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 배우 엄태웅과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또 "이젠 나이 드는 게 싫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더 빨리간다"라며 생각에 잠기기도. 하지만 엄태웅이 "난 나이가 들수록 더 기대가 된다. 옛날에는 생각 없이 막 사느라 그냥 바빴다"라고 이야기하자, 윤혜진은 "지금은 생각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자부하고 계십니까? 마누라 화병 나게 하고? 깐족거리고?"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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