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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절친으로 유명한 손예진과 이민정은 '고슴도치맘' 면모도 똑닮았다.
손예진은 28일 "흐린 사진 속의 기억나지 않는 어린 나의 모습이 지금 나의 아이와 겹쳐 어릴적 내가 투영되어 보이는 경험은 신비롭다"며 "우리 알콩이 첫 생일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받은 선물들 알콩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요"라고 아들의 첫 생일에 기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예진의 어린 시절 사진이 담겼다. 첫돌을 맞은 손예진 현빈 부부의 아들 알콩이는 엄마 손예진의 어린 시절 모습을 꼭 닮았다고. 이에 송윤아는 "아놔 알콩인 줄"이라고, 오윤아는 "와~~~~ 진심으로 축하해!!! 진짜 너무 닮았다ㅎㅎ"라고 아들 알콩이가 엄마 판박이 임을 인정했다. 절친인 배우 이민정도 "첫 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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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이병헌이 남우주연상 수상을 하자 둘째와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수상소감 중 이병헌은 "사실 다음 달에 둘째가 나온다. 태명은 버디로 지었다. 지금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이민정 씨, 아들, 버디와 모두 영광을 함께 하겠다. 나이스 버디!"라고 외쳤고, 이 모습을 생방송으로 지켜본 이민정은 "버디(Birdie)와 기쁨을"이라며 뱃속 둘째와 기쁨을 나눴다.
출산을 곧 앞두고 있는 이민정은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아서 떨린다. 제 앞으로 펼쳐질 날들이"라며 설렘과 걱정을 안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