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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성·박소영 커플이 신성의 네 누나들과 깜짝 상견례(?)를 갖는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모니터하던 신성은 "저승사자 네 명이 오셨다"며 농담을 던지고, '멘토 군단' 이승철도 "소영이 제대로 걸렸네"라며 너스레를 떤다. 장영란은 "어떡하나. 소영 씨, 너무 긴장될 것 같다"며 몰입한다. 하지만 신성 뒤에 살짝 숨어 있던 박소영은 이내 누나들에게 다가가 싹싹하게 인사를 건넨다.
잠시 후, 이들은 오리고기를 구워 먹으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데, 신성의 누나들은 "어머니가 혹시 동생 때문에 걱정하지는 않으시냐?"라고 묻는다. 이에 박소영은 "우리 엄마는 경주마처럼 오빠만 본다"라고 화끈하게 답해 신성을 흐뭇하게 만든다. 반가운 반응에 신성의 첫째 누나는 "나도 아버지한테 물어봤는데"라며 신성 부친의 찐 반응을 생생하게 전달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박소영과 네 누나들의 찰떡 케미에 신성은 "그러면 소영이를 우리 집으로"라며 과감한 발언을 던지는데, 과연 신성이 박소영에게 과감한 프러포즈라도 하는 것인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신성·박소영의 깜짝 상견례 현장과, 심형탁·사야의 경남 사천 여행기는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