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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독보적 아름다움이다. 한국인이 유독 좋아하는 배우, 탕웨이가 제44회 청룡영화상을 수놓기 위해 가장 먼길을 달려왔다.
지난해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헤어질 결심'으로 외국인으로는 최초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누린 탕웨이는 24일 열린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서기 위해 급거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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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탕웨이는 지난해 수상 직후 무대 뒤에서 김혜수와 20여분간 대화를 나누면서 국경을 뛰어넘는 영화 우정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탕웨이 현빈 주연의 영화 '만추'(감독 김태용)가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지난 8일 개봉되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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