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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아이 넷은 역시 힘들다.
이어 "남편은 아무 것도 안 한 것이 아니었다. 반은 치우고 아이들 씻기고 출근한 거였다"라는 설명도 더했다.
사진 속 집안은 한마디로 엉망진창 상태. 물감이 묻은 발바닥으로 돌아다닌 탓인지 집 곳곳엔 물감 자국이 넘쳐났다.
이가운데 정주리도 이번 논란을 인지한 듯, 연이어 올렸던 게시물을 모두 삭제 처리했다.
한편 정주리는 과거 벽간소음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앞서 지난 7월 한 네티즌이 "낮엔 사람들 많이 오고 가서 시끄럽지만 밤12시까지 큰 애들은 소리 지르며 놀고 새벽엔 돌 막내 꼭 깨서 최소 30분은 넘게 악을 쓰며 울어댄다"며 "애들은 그렇게 시끄럽게 놀아도 엄마 소리는 안 들린다 (해당 연예인도)우리집인 줄 알고 있는데 쪽지 하나 받은 게 없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고, "(그 시간이면 애들이) 다 자고 있었는데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하면서도 "아이들에게 뛰지 말라고 했지만 벽간소음은 신경 못 쓴 저의 불찰"이라고 사과했다.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에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