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정의 신장암 투병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어 "결과는 신장암 1기였다. 처음에는 많이 놀라기도 했지만 이제 괜찮다. 관리도 잘하고 있다. 앞으로 더 건강하게 관리 잘 하라는 계시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좀더 건강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1981년 생인 이정은 2002년 5인조 그룹 세븐데이즈로 데뷔했으나 이듬해 팀이 해체되며 솔로 가수로 재데뷔했다. 독특한 보이스와 단단한 가창력으로 '한숨만' '날 울리지마' '다신'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으며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