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세창이 이혼 후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17년 전 이혼 후 이세창은 "'애도 뺏겨 봤는데, 네가 간다고 내가 아플 것 같아?'이런 느낌이다"라며 무슨 일을 겪어도 화가 나지 않는 상태임을 밝혔다.
또한 이혼 후 "단기 기억 상실증이 왔다"는 이세창은 "그러다 집사람이 들어오는데, '우리가 부부였던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이세창은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지연과 결혼 10년 만인 2013년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이 1명 있다. 이후 아크로바틱 배우로 활동하는 13세 연하 정하나와 2017년에 재혼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