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카드로 조카에 선물 플렉스 "8만원 이하는 내 카드로"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강남이 이상화의 조카 하늘 양을 위한 선물을 이상화 카드로 쿨하게 결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해외에서 돌아온 하늘이를 위해 큰 맘 먹고 선물 사주는 강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휴대폰을 보던 강남은 "왜 상화 씨 (내 카드로) 6만원 긁었지? 생활용품점에서 6만원 긁을 수 있어?"라고 의아해했다. 제작진은 "왜 상화 님은 강남 님 카드 쓰고 강남 님은 상화 님 카드 쓰냐"고 궁금해했고 강남은 "자연스럽게 결정된 게 소액은 제 카드로 하고 비싼 건 상화 씨 카드로 한다. 자연스럽게 정리가 됐다"고 밝혔다.

필리핀에서 지내던 이상화 조카 하늘 양은 오랜만에 한국에 와 강남을 만났다. 하늘 양은 "여기 있을 대보다 행복해졌다. 한국은 취미가 꼭 있어야 하고 취미가 없을 수도 있지 않냐. 난 누워있는 게 좋은데. 여유롭고 자연이 있다"고 밝혔다. 강남은 "여기 있으면 내가 뭐라고 하고"라고 거들었고 하늘 양은 "그게 제일 큰 거 같다. 보기 싫은 사람 안 봐도 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짐은 쌌냐. 짐 쌀 때 필요한 것들 챙겨간다고 한다"고 물었고 하늘 양은 필요한 것들을 말했다. 이에 강남은 하늘 양에게 선물을 해주기로 했다.

강남과의 게임 끝에 원하는 상품들을 얻어낸 하늘 양. 제작진은 강남에게 카드를 달라고 했고 강남은 한참 지갑을 뒤지다 "비싼 건 상화 씨 카드"라며 이상화의 카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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