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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하차를 앞둔 전소민에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이에 전소민은 "그러면 오늘 힌트 다 저한테 양보하시라"라고 부탁했다. 유재석이 "사실 소민이가 100만 원이 필요하긴 하다"라고 수긍하자, 전소민 역시 "나 이제 월급을 못 받는다"라고 인정했다.
이때 하하는 "이건 약속하자. 돈 꿔달란 얘기는 하지 말자"라고 사전차단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도 "가족끼리도 하면 안 돼"라고 거들었지만, 유재석은 "금액을 얘기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는 너한테 우리가 꿔줄 수 있다"라고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