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윤한은 "경사가 났다!"라며 "오늘 오전에 아내와 함께 병원에 다녀왔다. 지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오늘 임신 확인을 받는 날이었다. 쌍둥이들이 찾아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말 많은 분들께서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는지, 두 명이 한 번에 찾아 왔다 ㅎㅎ!!! 너무 행복하다. 아내 고생 많았어. 더 행복하자 우리.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만큼 잘 키우겠다. 세 아이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2023년 중 가장 행복한 날"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앞서 윤한은 아내가 유산을 겪고 시험관 시술을 했다고 밝혔던 바. 최근에도 "아내가 2018년 첫째 해일이 때부터 지금까지 총 4번의 임신과 그중 3번의 유산을 겪었다. 작년에만 1월과 7월 두 번의 자연임신과 유산. 몸과 마음이 많이 망가지고 힘든 시기를 내색하지 않고 견뎌준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 하고 싶다"라고 전한 바 있다. 어려운 시기를 이기고 임신 소식을 전한 윤한 부부에게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