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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정혁은 "어려서부터 돈이 없어서 서러웠던 적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메신저를 통해 사소한 지출을 공개하며 같은 방 이용자들에게 평가받는 일명 '절약방'에 입장한 정혁은 "냉장고를 파먹어라"라는 조언을 받고 '냉파' 요리에 도전한다. 평소 촬영장에서 남은 도시락과 김밥을 챙겨온다는 정혁은 냉장고에 들어있는 음식들을 꺼내 알뜰하게 소분하며 '살림 고수'다운 면모를 발산한다.
또한 앞서 새우깡을 넣은 새우라면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정혁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라면을 끓이며 '라친놈'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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