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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동욱과 임수정이 '싱글'의 삶에 대해 언급했다.
임수정은 "저는 혼자도 괜찮다는 생각인 것 같다. 물론 둘이 함께가 더 좋지만, 혼자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저도 뭔가 설렘이 느껴지거나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포착이 되었다면 직진하는 것 같다. 표현을 강력하게는 아니지만, 상대가 느끼기에 저 사람이 좋아하는구나를 느낄 수 있게 다정하게 해준다거나 액션과 표현을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동욱, 임수정, 이솜,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이상이, 지이수 등이 출연했고 '레드카펫'의 박범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