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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이 결혼기념일을 잊어버리는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퇴근까지 늦게 한 문재완을 두고 이지혜는 "오늘 무슨 날인지 모르냐"며 서운해했다. 하지만 문재완은 "결혼기념일은 9월 19일이다"라고 주장했고 이지혜는 결혼 당일 사진까지 인증하며 "9월 18일이 맞다"고 확인했다.
이날 배달 음식으로 저녁을 때운 이지혜는 "결혼한지 6년이 지났는데 어떻게 결혼기념일은 혼동할 수 있나"라며 섭섭함을 드러냈지만 다음날 문재완은 선물 세례로 이지혜를 함박 웃음짓게 했다. 그는 명품 향수와 구두까지 선물하며 이지혜를 기쁘게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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