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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 밀사'로 알려진 이준 열사의 일대기가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이처럼 남궁 교수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준 특사의 행적을 더듬고,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등장 인물들을 만들어 뮤지컬 <호법신, 이준>을 기획하고 대본을 썼다. 특히 이 뮤지컬은 힙합 버전으로 대부분의 넘버들을 랩으로 작곡하고, 안무 역시 비보이들을 대거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맞춤형 기획보증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억원의 융자지원을 받은 <호법신,이준>은 내년 상반기에 공연될 예정으로 현재 작곡 진행과 캐스팅 섭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