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서 돌아온 기안84, 지친 몰골...덱스→이시언도 '초췌'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태계일주3' 기안84와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왔다.

30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유튜브 공식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는 "[속보] 마다4형제 무사 귀국"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제작진은 "마다가스카르로 세 번째 여행을 떠났던 기안-빠니-덱스-시언이 방금 막 한국에 도착했다는 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 무사 여행을 기원해 주신 여러분 덕에 4형제 모두 정말 무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고 온 얼굴이네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기안84와 이시언, 빠니보틀과 덱스는 초췌한 몰골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힘든 기색이 역력한 네 사람의 모습에서 아프리카 여행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제작진은 "이제 저희는 최대한 빨리 편집해서 기다리느라 현기증 나신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빨리 달래줄 수 있도록 할게요! 우리 곧 만나기로...진짜 조금만 더 기다려 주기로...약속"이라고 전했다.

'태계일주2'에서 인도 여행을 함께했던 기안84와 덱스, 빠니보틀은 '태계일주3'에서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여행을 떠났다. 최근에는 '태계일주1'에 출연했던 이시언이 마다가스카르 여정 후반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들 너무 피곤해 보인다", "딱 봐도 엄청 고생하신 몰골", "무사 귀국 축하합니다", "너무 고생하셨어요", "빨리 보고 싶다", "많이 피곤할텐데 푹 쉬세요", "얼른 방송 보고 싶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미와 인도에 이어서 자연 초밀착의 여행을 보여줄 MBC '태계일주3'는 2023년 내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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