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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이소라가 단독 콘서트 추가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이소라는 앞서 자신의 SNS에서 "'이소라의 프로포즈', '이소라의 FM 음악 도시', '비긴어게인'을 추억하기 위해 MC와 DJ처럼 변신하고, 버스킹 같은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자신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인 만큼, 의미 있는 곡들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이소라의 콘서트에는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세션들이 지난 2019년 연말 콘서트에 이어 같이한다. JTBC '비긴어게인 3'에 출연해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준 임헌일, MBC '놀면 뭐하니?' 유플래쉬 특집에서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 천재 재즈 드러머 이상민을 비롯해 작곡가 이승환이 피아노를 맡으며 기타리스트 홍준호, 베이시스트 최인성이 이소라와 만나, 다시금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소라는 오는 12월 29일 온라인 판매처 예스24를 통해 공개 15주년을 맞이한 '이소라 7집' 한정판 LP를 발매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