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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에 네 번째 입소자인 노총각이 등장해 '파란'을 예고한다.
그러나 잠시 후, 소개팅녀는 텐션이 급격히 다운되고 '재주총각'은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과연 '재주총각'이 이번 소개팅에서 핑크빛 결실을 맺으며 '노총각 훈련소'를 퇴소할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훈련소에 남은 '월천총각'과 'N잡총각'은 네 번째 입소자인 '방랑총각'의 등장에 화들짝 놀란다. 이들은 "너무 잘 생겼는데.."라며 '방랑총각'을 온몸으로 경계한다. 장예원은 '방랑총각'의 훈훈한 비주얼에 "나 저렇게 광대 있는 스타일 좋아해"라고 갑자기 이상형을 고백하고, 반면 문세훈은 "노총각의 비주얼이 아니신데..."라고 '방랑총각'의 정체에 의문을 제기한다.
'훈련소 고참'들의 경계 속, '방랑총각'과 '월천총각', 'N잡총각'은 함께 교관을 대면한다. 뒤이어 교관의 진두지휘 아래, 실전 같은 '연애 모의고사'를 치른다. 연애를 하면서 있을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별 질문에 노총각들은 각자의 답을 내놓는데, 특히 "오빠... 그 옷 좋아하나 봐?"라는 질문이 나오자, 문세훈은 "슬프지만 많이 들어 본 말"이라고 '셀프 폭로'해 짠내를 풍긴다.
과연 이번 '연애 모의고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노총각이 누구일지, 그리고 소개팅에 나선 '재주총각'은 애프터 신청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는 channel B tv 채널 1번에서 만날 수 있으며, 26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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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