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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7기 옥순이 인기녀에 등극할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또 데이트 후 술자리에서는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으로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후 영수 영식 광수 영철은 옥순에게 호감을 나타내며 쟁탈전에 돌입했다.
특히 예고편 말미 영철과 따로 야외에서 대화를 나누던 옥순은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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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은 "할머니 할아버지 때부터 30년 정도 집성촌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고, 아버지께 많이 배우고 있다"며 "작년부터는 제가 하고 있는 분야를 좀 더 전문적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옥순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한 물음에 "인기 없을 것 같은 분을 좋아한다. 선하고 바르고 진솔한 이미지를 가진 분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