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연예계가 마약 공포에 떨고 있다.
경찰은 이선균의 마약 혐의와 관련, 일부 증거를 확보하고 조만간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또 이선균이 대마 외에 2가지 다른 성분의 마약을 했을 것으로 보고 신체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고 휴대폰 포렌식을 진행할 방침이다.
|
이번 사건의 여파는 클 전망이다. 경찰이 이선균의 휴대폰을 포렌식 할 경우 다른 연예인들에 대한 혐의점도 발견될 수 있는 만큼,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 현재 이선균과 관련된 마약 사건에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재벌 3세, 가수 지망생, 방송인 출신 작곡가 등이 포함된 만큼 사건이 확대될 여지는 충분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