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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미우새' 전원주가 자신의 인기 비결을 털어놨다.
한편 젊었을 때의 전원주 매력이 무엇이었냐는 상민의 질문에 전원주는 "친정이 부자니까 남자들이 싫어하지 않아"라고 솔직하게 발언을 던져 모두를 초토화시켰다. 재혼한 남편에게 친정어머니가 10만 평의 공동묘지 사업을 물려줬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절친 선우용여는 "이 언니가 남편에 미쳐 가지고 땅이 없어지는 것도 몰랐다"라며 열변을 토했다. 이 장면은 최고 14.4%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또한 춤추는데 빠져 카바레를 열심히 드나들었던 전원주는 바람난 친구 남편을 찾으러 카바레에 갔다가 댄스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무대에서 춤을 추다 친구에게 머리채를 잡힌 사연을 털어놓아 캠핑장을 초토화시켰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