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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유승호(30)가 YG엔터테인먼트로의 이적을 언급했다.
이어 유승호는 "서른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직접적 변화는 없지만, 마음이 조금 이상하더라. 제가 원래는 사실 사람을 만나는 데 긴장을 많이 해서 좀 많이 떨다 보니까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그렇게 지내는 것을 좋아했었다. 그런데 뭔가 시간이 지나면서 나만 편하자고 나 좋은 것만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 해본 것도 해보면 뭔가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고,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조금은 반대되는 것들을 부딪혀보자는 생각을 한 것 같다. 이렇게 YG라는 회사도 만나서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도전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 좋은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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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