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전노민이 '세 번째 결혼'에서 맡은 역할을 짚었다.
전노민이 연기하는 왕제국은 '드림 식품'부터 '드림 호텔', '드림 홈쇼핑', '드림 백화점'까지, 여러 개의 계열사를 거느릴 만큼 이재에 밝고 탁월한 경영 능력을 갖춘 회장님이다.
전노민은 "몇 년 동안 욕을 많이 먹어서 이번에는 좀 덜 먹고 싶다. 제가 대사를 하면서 '아 이런 놈도 있구나'하는 부분도 있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태를 보여주는 것 같다. 과도한 욕심과 상대에 대한 이해 및 배려 부족으로 결과로 나타난다"고 했다.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하늘의 인연' 후속으로 10월 23일 오후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