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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여전한 애정을 뽐냈다.
이혜원은 "제가 2001년도에 결혼했다. 22년 전 이야기다"며 "이때는 운전을 열심히 안 할 때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첫 외국이고 하니까 좀 정신 없었다. 다음 나라가 일본이고 독일, 프랑스인데 그때는 운전 다 했기 때문에 다 아는데 이때만 해도 운전을 안 했다"고 했다. 그는 "남편이 이탈리아에 살고 일주일만에 한국에 와서 결혼하고 바로 간거라 신혼여행을 못 갔다. 시즌 중에 결혼한거라"며 "이때 남편이 '일주일에 한번씩 쉬니까 그때 꼭 여행가자. 약속을 지키겠다'고 해서 신혼여행이 시작됐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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