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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오붓하게 부부 여행을 즐겼다.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도 백지영과 정석원은 꼭 붙어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걸어 다닐 때도 손을 놓지 않는 등 달달함을 뽐내 부러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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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지영은 9세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10-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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