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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혹독한 관리? 몸이 재산인 모델...나를 돌본다는 느낌" ('한혜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10-17 18:55 | 최종수정 2023-10-17 18:55


한혜진 "혹독한 관리? 몸이 재산인 모델...나를 돌본다는 느낌" ('한…

한혜진 "혹독한 관리? 몸이 재산인 모델...나를 돌본다는 느낌" ('한…

한혜진 "혹독한 관리? 몸이 재산인 모델...나를 돌본다는 느낌" ('한…

한혜진 "혹독한 관리? 몸이 재산인 모델...나를 돌본다는 느낌" ('한…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모델 한혜진이 저녁 루틴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잠들기 직전까지 관리하는 탑모델 한혜진의 나이트루틴 최초 공개"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한혜진의 나이트 루틴이 담겨있었다. 스케줄 후 집으로 돌아온 한혜진은 저녁 식사 후 메이크업 박스를 정리했다. 한혜진은 "매번 메이크업을 할 때마다 붓을 전부 세척한다"며 "귀찮은데 그렇게 안 하면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 입었던 속옷 또 입는 느낌?"이라며 폭풍 세척을 시작했다.

저녁 세안 루틴도 공개했다. 크림 타임 클렌저로 꼼꼼하게 닦아내고, 슈가 파우더 클렌저로 2차 세안을 했다. 한혜진은 "각질이나 모공 속 노폐물이 있으면 다음날 회장할 때 조금 들뜨더라"며 "이제 막 간절기라서 그런지 피부 겉의 먼지가 싹 벗겨져야 팩을 할 때도 효과가 더 있는 것 같다"고 했다.


한혜진 "혹독한 관리? 몸이 재산인 모델...나를 돌본다는 느낌" ('한…
나이트 스킨 케어와 바디 케어까지 공개한 한혜진은 "제가 직업적으로 관리하는 게 분명히 있다. 저는 몸이 재산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노출을 해야 되는 상황이 올지 몰라서 어디 한 곳도 빼놓지 않고 관리를 하려고 노력한다"면서 "관리라는 게 그냥 '나를 돌본다. 스스로에게 조금 관심을 갖는다'고 생각을 하면 되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한혜진은 "어떤 분들은 혹독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혹독하지 않다. 생갭다 물렁하다"며 "안 볼 때 몰래 몰래 술도 먹고 대놓고도 먹고 한다.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다. 조금 더 늦게 늙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혹시 모르지 않나. 제가 언젠가 결혼을 할 수 도 있지 않나"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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