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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개그우먼 오나미가 출산 계획(?)을 깜짝 공개한다.
이 가운데 신혼 1년 차 오나미가 깜짝 출산 계획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쉴 틈 없는 육아이지만 고된 피로를 단숨에 녹여버리는 준범의 천사 같은 미소와 깜찍한 행동에 마음을 빼앗겨 "준범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빨리 아기 낳고 싶어"라면서 남편 박민과의 2세를 꿈꾼 것. 이에 제이쓴은 단호한 표정으로 "신혼 더 즐겨요. 우리도 5년 만에 낳았어요"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준범이 오나미의 애정을 알아차린 듯 품에 쏙 안겨 떠날 생각을 하지 않자, 급기야 김민경은 "너 이제 아기 가질 때인가 봐. 아기들이 알아"라고 신기해하며 오나미의 출산 계획에 부채질을 더한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김민경은 "준범이 보면 아기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아"라며 미혼임에도 육아 욕구를 샘솟게 하는 준범의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에 푹 빠진다고 해 이모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은 준범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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