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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시즌2'가 13일 '로키'와 '실비'의 본격 재회를 그려낼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또한 에피소드 공개와 함께 쏟아진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오는 15일(일) 개최되는 '2023 마블런' 이벤트에 동참을 알렸다.
4년 만에 다시 레이스를 시작하는 2023 마블런에서 '로키 시즌2'의 짜릿한 흥행 질주를 이어갈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15일(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는 마블을 테마로 한 러닝 이벤트인 '2023 마블런'이 개최된다. 10km 코스를 달리는 이번 마블런 행사에는 특별히 국내 최고의 러너로 구성된 '로키' 팀과 일반 참가자들로 구성된 5개의 '히어로' 팀으로 나뉘어져 기록을 겨룬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 마련된 '로키' 부스에서는 '로키'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로키 시즌2'에서 펼쳐지는 '로키'의 타임슬립을 테마로 한 다양한 게임과 경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새 시즌을 기다려온 한국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즌2 공개 이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89%, 팝콘 지수 94%를 기록하며 완성도와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로키 시즌2'는 다시 돌아온 '로키'(톰 히들스턴)와 '모비우스'(오웬 윌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가 한 팀이 되어 시간선의 무한 붕괴 속 대혼돈을 막기 위해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타임슬립을 그린 이야기다. 매주 금요일 1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13일 2회가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