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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화 '30일'로 가을 스크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배우 강하늘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대체 불가한 직진 매력으로 모(母)벤져스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하늘은 영화 '스물'을 함께 찍은 배우 김우빈, 이준호와 노래방을 가면 본인이 '노래 담당'을 자처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벤져스의 노래 요청이 쏟아지자 강하늘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MC 신동엽은 "안 시켰으면 어떡할 뻔했냐. 미우새 역사상 최초로 완곡을 노래했다"라며 박수갈채를 유도했다.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훌륭한 인성으로 유명해 연예계 '미담 자판기'로 불리는 강하늘은 이날도 어김없이 쏟아지는 훈훈한 미담 증언에 부끄러워했다. 함께 영화를 촬영했던 스태프를 우연히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통 큰 선물을 한 적이 있다는 것. 강하늘이 스태프에게 사준 선물의 정체가 밝혀지자 스튜디오의 모두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MC들과 모벤져스는 앞다투어 "컴퓨터가 망가졌다", "천장 공사를 해야 하는데"라며 장난스러운 사심을 쏟아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