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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샤이니(SHINee)가 사이타마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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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샤이니는 이번 공연을 통해 내년 2월 24~25일, 약 6년 만의 도쿄돔 콘서트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JAPAN FINAL LIVE in TOKYO DOME'(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재팬 파이널 라이브 인 도쿄돔) 개최 소식을 깜짝 발표, 도쿄돔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예고해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샤이니는 사이타마에 이어 10월 6~7일 오사카성 홀, 11월 22~23일 나고야 니혼가이시홀, 11월 28~29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등 총 4개 도시 8회 공연의 아레나 투어를 펼치며, 2024년 2월 24~25일 도쿄돔 콘서트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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