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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코요태 빽가가 주식 투자에 실패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주식 투자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 분이 몇백 억대 자산가였다. 그분에 비해서는 얼마 안 됐지만 저한텐 큰돈이었다"면서 "예전에 김포 쪽에 아파트가 있었는데 그걸 2, 3채를 정리하고 드렸다. 3배로 불려주고 원금도 보장해 준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아파트 3채를 정리했다고?"라며 깜짝 놀랐고, 빽가는 "그걸 드렸다. 그런데 이 분이 연락이 안 되기 시작했다. '조금만 기다려' 하시더니 결국 도망갔다. 이 분도 다른 분한테 듣고 자기 재산을 정리해서 몇백 억을 넣은 거다. 이 분도 당한 것"이라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