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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홍김동전' 이준호가 엉덩이 파워에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에 놓칠세라 김숙이 "준호는 힘 없을거 같은데"라며 갸우뚱거려 스튜디오에 웃음을 가득 채우자, 찬성이 이준호 파워인증에 나선다. 찬성은 "준호가 저렇게 말라보여도 힘이 좋다"며 "특히 엉덩이 힘이 좋다"고 증언해 또다시 웃음을 터트린다. 이에 닉쿤은 한술 더떠 "준호는 엉덩이로 나무 젓가락 30개를 뽀갤 수 있다"라고 덧붙이자 이번에는 홍진경이 눈을 반짝이며 "엉덩이로 젓가락 뽀갠다고?"라고 소리질러 일을 일파만파 키우고 만다. 과연 이준호는 자신이 옆 사람보다 우월한 '힘'을 증명할 수 있을지, 이준호의 인기의 원천은 정말 남다른 '힘'에 있을지 '홍김동전' 본 방송을 통해서 공개된 예정이다.
한편 KBS2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