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연인'의 화제성이 '무빙'과 '마스크걸'에 앞섰다.
'연인'은 지난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무려 76.2%가 증가하는 등 방송 첫 주에 기록한 화제성의 4배가 넘는 성적으로 파트1을 마쳤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남궁민이 TV-OTT통합 1위를 4주 연속 기록 중이며 극중 여주인공인 안은진 역시 3주 연속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대표는 "초반 네티즌 사이에서 나타난 남궁민과 안은진이 미스 캐스팅이란 우려사항을 넘어섰다"며 "안은진의 출연자 화제성이 남궁민의 점수와 대등하게 이어지면서 드라마 인기가 급상승이 가능했다" 고 밝혔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9일4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2023년 8월 28일부터 9월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총 27편과 드라마에 출연한 연기자들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