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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강남이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그는 "엄마가 '너는 상화랑 결혼한거는 정말 잘한거야~상화한테는 미안해' 하셨다. 그만큼 상화에게 미안한 마음에 집을 바꿔준거다. 콜 하셨으니까 내가 내 돈으로 인테리어를 한거다. 했는데 코로나 터지고 엄마가 한국에 계속 있다보니까 친구가 갑자기 몇십명이 생기고 여행 다니고 골프도 치니까 엄마가 행복해하더라. '왜 일본 안가지?' 했는데 상화 없을 때 갑자기 차분하게 '이제 집 나가요'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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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강남은 "내가 한 번도 내 돈으로 이사 간 적이 없다. 회사 숙소, 어머니 집, 내 돈으로 부동산을 해본 적이 없다. 한 번도 안 해봐서 떨린다. 카메라 감독, 피디, 작가 전세사기로 크게 다쳤었다. 경험이 있기 때문에 많이 도와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