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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가 오는 9월 29일 전세계에 출시되는 새로운 EA스포츠 FC 브랜드의 첫번째 작품 'EA스포츠 FC 24'를 공개했다.
지난 14일(한국시각 기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글로벌 이벤트에서 EPL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인 엘링 홀란드가 디디에 드록바, 루이스 피구, 로라 조지, 알렉스 스콧 등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들과 함께 깜짝 등장한 타이틀 커버가 공식적으로 공개됐다. 또 이 이벤트에선 실제 경기 데이터를 사용해 사실적인 게임 내 플레이를 제공하는 3가지 새로운 첨단 기술을 설명하고, 세계 최초로 남녀 축구 선수를 한 경기장에 모은 '얼티밋 팀'(Ultimate Team)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EA는 남녀 프로 경기 180여개에서 얻은 체적 데이터를 사용해 축구에 가까운 혁신적인 움직임과 애니메이션을 제공하는 히이퍼모션 V(HyperMotion V)이 적용된 'EA스포츠 FC 24'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이밖에 선수들의 최적화한 플레이 스타일, 향상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활용해 새롭게 디자인된 플레이어 모델, 더욱 부드러워진 애니메이션, 각 선수를 특별하게 만드는 눈에 띄게 독특한 특성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몰입감을 준다고 EA는 설명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