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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육십돌' 그룹 소녀주의보 지성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성하면 꼭 따라붙는 수식어 '육십돌'. 60kg가 넘는 몸무게로 '육십돌'이라 불리던 그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여리여리한 몸매를 자랑했는데. 그는 "난 근육이 많은 체형이다. 지금도 많이 감량한 상태지만 더 빼야 한다"고 설명했다.
원래 꿈인 배우에 도전하며, 열심히 연기 공부에 전념 중인 지성. 아이돌로 먼저 데뷔한 걸 후회한 적은 없는지 묻자 "후회는 없다. 경험해 보고 싶어 시작한 거고, 책임감으로 끝까지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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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는 소녀주의보. 각자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묻자 "내가 엄마 역할, 슬비가 아빠 역할, 구슬이는 말 안 듣는 막내 역할이다. 성격이 다 달라서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롤모델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요즘 이효리 선배님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선배님의 연예인으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제주도에서의 안정적인 삶 모두 닮고 싶다"며 선배 이효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상형에 대해선 "댕댕미 있는 다정한 남자"라고 소개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 그는 "당분간 연기에만 몰두할 생각이다. 기회가 된다면 영화로 데뷔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최종 목표로 "배우로 성공하고 싶고, 그 외에는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걸 계속 찾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성은 2017년 소녀주의보로 데뷔했으며 웹드라마 '사랑#해시태그' 등에 출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