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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심형탁이 BTS 정국을 닮은 아내 사야 덕에 전 세계의 관심을 받게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아내가 그 방송을 라이브로 보고 잠을 못잤다. 아내가 BTS 팬인데 그중 최애가 정국이다"라며 "라이브를 보고 정국을 따라하고 싶다고 해서 찍은 사진도 있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저는 BTS를 잘 몰랐다. 아이돌은 솔리드, 언타이틀에서 멈춘 상태였다"며 "아내가 학생들과 저희집에서 BTS 공연을 보곤 했다. 그때는 (코로나 때문에)라이브 공연을 볼 때였다. 공연 중에 정국이 옷을 올려서 복근을 보여주면 다 쓰러지더라. 그 공연을 같이 보며 응원하다가 저도 BTS를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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