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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태희-임지연의 '대박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첫 방송 전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190여 개국에 선 판매되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19일(월)에 첫 공개 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김태희-임지연-김성오-최재림이 참여한 '아마존프라임 버추얼 정킷'에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의 주요 매체들이 참가하며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여, '마당이 있는 집'을 향해 쏟아지는 글로벌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처럼 K-스릴러 글로벌 흥행 돌풍의 초석을 다진 '마당이 있는 집'의 제작진은 "첫 방송 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기다려 주시는 시청자 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6월 19일(월) 밤 10시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