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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강수지가 유학 중인 딸 비비아나를 만나러 프랑스로 향했다.
14시간 비행 후 파리에 도착한 강수지는 바로 자동차를 타고 비비아나의 집으로 향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피곤해하던 강수지는 "지금 길을 돌아와서 그렇지 원래는 그것보다 가깝다"고 말했다.
다음날 강수지는 딸 비비아나, 지인들과 함께 룩셈부르크 공원을 산책하며 여유를 즐겼다. 강수지의 사진을 찍어 주던 지인은 "예쁘다"고 칭찬하며 "연예인이 따로 없다. 연예인 같다"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지 딸 비비아나도 영상에 잠깐 등장했다. 엄마처럼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비비아나는 성숙한 여대생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엄마의 전담 사진기사로 변신한 비비아나와 딸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행복해하는 강수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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