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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하하버스'에서 드림-소울-송 3남매가 엄마와 아빠 없이 제주 나들이를 감행한다.
13일 방송되는 11회에 앞서 '하하버스' 측이 하하와 별 없이 '문방구 원정대'를 결성한 드림-소울-송 3남매의 모습을 선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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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잠시, 드소송은 제주 시골 할망들과의 뜻밖의 만남에 가던 길을 멈추고 아예 눌러앉아버린 모습. 할망들이 나눠주는 찐 감자도 야무지게 먹고, 할망의 반려조 '앵무새 복딩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느라 목적지는 새까맣게 잊어버린 3남매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더욱이 영상 말미에는 '복딩이'에게 과자를 주다 손가락을 쪼여 깜짝 놀란 송이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드소송의 스펙터클한 문방구 원정길이 무사히 막을 내릴 수 있을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