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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홍진경과 조세호가 찐친을 이어가는 비결을 솔직히 밝힌다.
이중 홍진경과 조세호가 연예계 대표적인 찐친사이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게임에 앞서 제작진이 게임 규칙을 설명하자 그 내용을 미처 듣지 못한 홍진경이 곧바로 되묻자 주우재는 "방금 얘기했잖아. 1분 안 됐다"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조세호는 "우리 누나 해마가 손상됐으면 옆에서 도와줘야지 누나가 일부러 그래?"라며 한술 더 떠 홍진경을 열폭하게 만든다. 홍진경은 "내 해마 얘길 왜 해? 내 해마 기분 나쁘게"라고 반박하지만 김숙과 우영은 말리는 척하며 "이 얘기도 기억 못 할 것"라며 조세호를 달랜다. 이에 조세호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진경이 누나가 너무 좋은 이유가 뭔 줄 알아? 안 좋은 기억이 없어"라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는 "진경누나랑 나는 안 좋은 일에 대한 기억이 없어 늘 즐거워"라며 긴 우정의 비결을 밝힌다. 이에 김숙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늘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고 말해 메멘토 관계로 우정이 이어갈 수 있었음을 증언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되는 '수저게임 리턴즈'에서는 신분 상승을 위한 치열한 두뇌게임과 더불어 누구보다 서로를 놀리기에 진심인 멤버들의 재치와 반전, 말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그러나 게임이 끝난 후에도 이들의 우정이 이어질지 지켜봐 달라"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