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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에스파 닝닝이 아메바성 각막염으로 한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밝힌 가운데, '워터밤' 출연 소식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관객들은 아티스트의 얼굴에 물총을 집중적으로 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지난해 제시가 공연 중 얼굴에 물총 세례를 집중적으로 맞는 모습이 포착됐다. (여자)아이들 슈화는 "(물을) 피하다 눈을 떴는데 앞이 안 보였다. 한 30초 동안 사람이 안 보였다"며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적당히 살살하라고 하지 않았냐. 누가 얼굴에다가 하냐"고 공개적으로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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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글을 써도 물을 막는데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닝닝의 출연이 예고되자 팬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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