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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2년간 3번의 상을 치룬 가족사를 공개했다.
이에 만신들은 "자기중심적인 성격이다"라면서 "옷도 성격도 남자를 너에게 맞추려고 한다. 그게 가스라이팅이다"라고 지적했고, 채은정은 "저 때문에 우울증 온 전 남자친구들도 있다"라고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채은정은 "의사, 운동선수 중 어떤 분과 저랑 더 맞을까"라며 '썸' 기운을 귀띔했다. 하지만 만신은 "올해까지 남자 복이 없다"며 연애를 미뤄야 한다고 당부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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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채은정은 "2년간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3번의 상을 치르고, 아무도 없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라며 "어머니는 대장암 치료를 거부하고 기도원에 들어가셨다가 10살때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3번의 재혼을 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조부모님한테 지원을 많이 받고 자라서 부모님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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