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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최정윤이 영화 '리바운드' 관람 중에 상영 중인 스크린을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재해 논란이 일자 직접 사과했다.
앞서 최정윤은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영화 '리바운드'의 장면을 찍어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마지막에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까지 촬영해 올렸다.
엔딩 크레딧에는 기범 모 역을 맡은 최정윤의 이름도 보인다.
앞서 최정윤은 자신의 SNS에 "미쳤다. 펑펑 울다가 나왔네. 저도 잠깐 출연. 내 아들 기범이 멋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총 3컷이나 찍어 올렸다.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배우 안재홍을 비롯해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등이 출연한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 장남인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해 2016년에 딸을 출산했다. 3년간의 별거 끝에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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